주일설교(착한 종과 악한 종의 치이점 마24:42-51 12/28/14
2014.12.28 19:42
만물은 모두 다 피조된 존재들이다.
스스로 존재하는 분은 하나님뿐이시다.
그 하나님에 의해 만물은 존재하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그 하나님이 만물의 주인이시다.
그 하나님을 아는 것이 참 지식이다(잠9:10).
그리고 그 분을 경외하는 것이 참 지혜이다.
어떻게 그 창조주 하나님을 알 수 있는가?
자연만물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시8:3-4).
그러나 희미하게 알 수 있을 뿐이다.
율법은 창조주 하나님을 보다 더 잘 알려준다.
이 법에 의하면 하나님은 매우 두려운 분이시다.
정확하게 하나님을 알려주는 법은 복음이다.
이 법을 통해서만이 하나님을 제대로 알 수 있다.
은혜 받은 자만이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다.
그런데 안다는 것은 그만큼 책임이 따름을 의미한다.
아는 자가 모르는 자처럼 행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더더욱 하나님을 실망시키는 자가 될 것이다.
은혜 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이다.
자녀된 자들은 더더욱 충성을 다 해야 한다.
율법아래 있는 자들보다도 더 잘해야 한다.
주님은 자기의 제자들에게 분명히 말씀하셨다.
반드시 다시 오실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그리고 그 때에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시게 된다.
이 심판은 지극히 공의로운 심판이 될 것이다.
불신자들에게는 형벌의 심판이 될 것이다.
신자들에게는 상벌의 심판이 될 것이다.
* 그러므로 이 심판은 우리 모두의 엄연한 현실이다!
* 충성된 종은 이것을 알고 철저히 예비하는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