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제자의 길) 요12:20-26 12/14/14
2014.12.14 20:14
* 제목: 제자의 길 (요12:20~26)
* 요약:
예수는 30세에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셨다(눅3:23).
공생애 기간은 약 3년 반 정도로 길지 않았다.
그 기간에 예수님은 수많은 역사를 나타내셨다.
그로 인해 대부분의 유대인들이 그를 알게 되었다.
나아가서 이방인들까지도 예수의 명성을 듣게 되었다.
그래서 이방인들도 제자되기 원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한번은 헬라인들 몇 명이 예수를 찾아왔다(20절).
그리고 빌립을 통해 예수 만나기를 요청하였다.
이 때 예수님은 밝히 말씀하셨다.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26절).
이는 그들을 받아들이시겠다는 의미이다.
모든 사람들을 제자로 부르시는 말씀이기도 하다.
그 분은 우리도 자신의 제자로 삼기 원하신다.
‘제자’란 무슨 의미인가?
일반적으로는 배우는 학생을 말한다.
성경에서는 ‘추종자’ 의미로도 사용되었다(요9:28).
침례받은 사람들을 모두 예수님의 제자로 불렀다(행2:41).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들어있다.
그들은 예수의 죽으심으로 맺어진 결실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 분의 제자가 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제자는 스승의 간 길을 뒤따라가는 사람들이다.
예수의 가신 길을 뒤따라가야 그의 참 제자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능력있게 역사하셨다(막1:27).
이는 우리도 능력있는 성도가 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그가 최종적으로 가신 길은 갈보리 언덕이었다.
이는 자기를 부인하는 길로 가야함을 의미한다(25절).
* 자기를 부인하는 훈련은 ‘순종’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 주님을 따르면 하나님이 귀히 여겨주실 것이다(2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