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아버지의 기쁨 (눅15:25~32) * 요약: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으신다. 영의 세계도 우리 눈으로는 볼 수 없다. 예수는 말씀을 전하실 때 비유를 많이 사용하셨다. 그 이유는 우리의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였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에 열심히 전도하셨다. 특별히 많은 죄인들을 가까이 하셨다(2절). 이것에 대해 유대 지도자들은 못 마땅하게 생각했다. 그들은 예수님의 이런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므로 두 아들이 있는 사람에 대한 비유를 들어주셨다. 둘째 아들은 미리 유산을 물려받아 멀리 떠났다. 첫째 아들은 아버지 집에서 열심히 일하며 지냈다. 둘째 아들은 재산을 다 탕진하고 거지가 되었다. 결국 빈털터리로 그는 집에 돌아오게 되었다. 그런데도 아버지는 그를 반갑게 맞이하였다. 그러나 첫째 아들은 이것을 매우 못마땅하게 여겼다. 여기서 아버지와 형의 행동에 큰 차이가 나타난다. 아버지는 아들 자체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형은 동생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형의 모습은 율법의 성격과 똑같다. 그래서 동생의 죄를 지적해 내고 있다. 아버지의 모습은 복음의 성격과 동일하다. 탕진한 재산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다. 집으로 돌아온 아들만을 기억하고 즐거워한다. 율법은 죄를 기억하게 만드는 능력이다(롬3:20). 하지만 복음은 죄를 망각시키는 능력이다(히10:17). 예수의 피의 능력이 바로 이것이다(벧전1:18~19). * 하나님 아버지의 기쁨이 어디에 있으신가? * 땅 위에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있으시다(시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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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주일설교[믿음과 행함의 차이] 마25:14~31 편헌범 2019.11.13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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