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장성한 자의 양식 (히5:11~14) * 요약: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여 부르셨다(창12:1). 그리고 보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날 것을 명하셨다. 이 때 아브라함은 조카 롯도 데리고 길을 떠났다. 함께 지내는 중에 롯은 따로 독립해서 살게 되었다. 그런데 롯이 거하던 소돔성이 약탈을 당하게 되었다. 아브라함은 추격해 가서 사로잡힌 롯을 구출하였다. 그리고 돌아올 때, 그는 멜기세덱을 만나게 되었다. 멜기세덱은 살렘왕이요,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다(창14:17). 그는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아브라함을 마중 나왔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복을 빌어주었다. 그러자 아브라함은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렸다. 이는 멜기세덱을 하나님의 종으로 공경하는 표시였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나셨다. 그는 레위 족속이 아니라 유다 지파로 나셨기 때문이다. 그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다(요1:14). 이는 살과 피를 가지고 이 땅에 오셨다는 의미이다. 누구를 만나기 위해서 나아오셨는가? 바로 죄인들을 만나기 위해 마중 나오셨다(마9:13). 성도는 그 분의 살과 피를 받아들인 자들이다. 그 은혜로 우리의 영혼이 거룩함을 얻게 되었다. 그러면 우리의 육체는 어떻게 거룩해 질 수 있는가? 이를 위해서는 단단한 식물을 먹는 것이 필요하다. 단단한 식물은 우리 육체를 제어하게 만든다(14절). 그래서 우리의 지각을 연단시켜 준다. 여기에는 행함이 수반되어야 한다. 우리의 것을 희생해야 하는 일이 따른다. * 영적 어린 아이의 양식은 그리스도 도의 초보이다. *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것은 장성한 자의 양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