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골1:15-23 9/14/14
2014.09.14 17:36
* 제목: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골1:15~23)
* 요약: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창1:1).
그러므로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다.
천지만물은 모두 다 그 분의 피조물이다.
인간도 그 분의 지으신 피조물이다.
우리 인간은 결코 진화의 산물이 아니다.
그런데 만물의 창조자가 ‘예수’라고 하였다(16절).
그러므로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다.
또한 모든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분이시다.
이것을 믿고 인정하는 것이 우리의 신앙이다.
이 신앙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요1:12).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참 주인을 찾은 자들이다.
참 주인을 발견하였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주인의 소유를 그 분에게 돌려 드려야 한다.
이를 주저한다면 참 주인임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성경은 분명히 인생은 그 분의 것이라 하였다(시100:3).
그러므로 나 자신을 그 분에게 내드려야 한다.
이는 내게 속한 모든 것도 그분께 드려짐을 의미한다.
이렇게 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자기를 완전히 포기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런 결단은 참으로 중대한 결정이 아닐 수 없다.
예수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다(눅22:44).
얼마나 열심히 기도하셨는지 땀방울이 핏방울로 변했다.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기도하셨는가?
자기 생명을 포기하는 문제를 놓고 그렇게 기도하셨다.
마침내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의 포기를 선택하셨다.
그 결과 우리 인생에게 살 길이 열리게 되었다.
* 우리 생명은 원래 우리의 것이 아니었음을 기억하라.
* 주님께 헌신은 신앙의 진실함을 보여주는 증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