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요11:17~27) * 요약: 나사로는 두 자매와 함께 베다니에 살고 있었다. 그들은 주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었다(5절). 그런데 나사로에게 갑자기 질병이 발생하였다. 그러자 두 자매는 바로 예수께 그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즉시로 그들에게 오지 않으셨다. 있던 곳에서 2일이나 더 머문 뒤에 베다니로 향하셨다. 그 사이에 나사로는 결국 그 질병으로 죽고 말았다. 예수께서 그렇게 지체하신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인간으로서 가족을 잃는 것은 가장 큰 슬픔일 것이다. 주님은 그들로 하여금 이런 슬픔을 감수하게 하셨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였다(4절). 인생은 하나님을 위해서 존재함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나사로가 죽은 지 나흘 뒤에야 예수님은 도착하셨다. 그 분을 먼저 맞이한 것은 언니 마르다였다. 그녀는 아쉬움이 진하게 배어있는 말을 고백하였다. 마르다에게는 주님에 대한 분명한 믿음이 있었다(27절). 그러나 그 믿음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었다. 예수께서 산 자의 주인이심을 분명히 믿었다. 그러나 죽은 자의 주인도 되심을 믿지는 못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죽은 나사로를 인해서 절망하고 있었던 것이다. 마리아는 신중한 행동을 취하고 있었다. 그녀에게도 진한 아쉬움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주님의 무슨 뜻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녀의 믿음을 통해서 주님은 일하셨다. 죽은 지 4일이나 된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것이다. 그럼으로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는 반전이 일어났다. * 주님에 대한 전적인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자. * 주님은 지금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계심을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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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주일설교(02/12/2023) 자다가 깰 때 [롬13:11~14] 편헌범 2023.02.15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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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주일예배 (03/07/2021) [이만한 믿음의 비결 (마8:5~13) 편헌범 2021.03.08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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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주일설교(03/12/2023) 큰 자의 기준[마18:1~7] 편헌범 2023.03.14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