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교회의 임무부터 (행1:6~11) * 요약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되어 있다. 구약은 옛 약속으로 그리스도의 초림을 말한다. 신약은 새 약속으로 그 분의 재림을 의미한다. 유대인들은 아직도 그리스도의 초림을 기다린다. 그러나 성도들은 그 분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들이다. 이미 그리스도 예수께서 오셔서 속죄를 완성하셨다. 이제는 그를 믿는 자마다 구원을 경험하고 있다. 지금은 구원받기를 기다리는 시대가 아니다. 구원의 은혜를 직접 경험하고 누리는 시대이다(고후6:2). 예수의 피로 구속받은 자들이 모인 곳이 교회이다. 또한 은혜받기 원하는 자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교회 안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나눈 자들이다. 그러므로 그의 피를 나눈 신령한 가족이다(엡2:19). 성도들은 결코 남이 아님을 늘 기억해야 한다. 안 보면 그만인 대상이 아님을 잘 이해해야 한다. 오순절 이후 예루살렘 교회는 나날이 성장해 갔다. 사도들을 통해 놀라운 이적과 기사가 계속 나타났다. 성도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연합되어 있었다. 그야말로 이상적인 교회의 모습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런데 예기치 않게 스데반의 순교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 바람에 대부분의 교인들이 사방으로 흩어지고 말았다. 주님은 예루살렘 교회에 큰 변화가 일어나게 만드셨다. 교회는 주님의 다시 오실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 오실 길을 예비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지상의 교회가 우리가 영원히 머물 곳은 아니다. * 변형산에 머물고 싶은 유혹을 물리치라! * 교회의 임무는 땅 끝까지 나아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