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지금은 가라)행24:24~27
2015.03.31 22:50
* 제목: 지금은 가라(?) (행24:24~27)
* 요약:
벨릭스는 로마 사람으로 유대 지역의 총독이었다.
그는 매우 정치적이고 탐욕스런 사람이었다.
그래서 바울을 방면하지 않고 계속 구류해 두었었다.
재판에서 바울은 이미 큰 불의가 없는 것이 드러났었다.
그의 아내 드루실라는 아그립바 1세의 딸로 알려져 있다.
드루실라는 유대인이었기에 하나님에 대한 관심이 컸다.
그러므로 바울을 불러서 그의 증거를 듣고자 하였다.
이 때 바울은 의와 절제와 심판에 대해서 강론하였다.
이 증거를 듣고 벨릭스는 마음에 찔림을 받았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바로 회개하지 않고 뒤로 미루었다.
세상적인 탐욕이 그로 하여금 회개를 망설이게 만들었다.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사람들이 찔림을 받았다(행2:37).
그들은 “우리가 어찌할꼬?”하고 물었다.
이 때 베드로는 회개할 것을 촉구하였다.
그들은 이 말을 받아들여서 회개하고 침례를 받았다.
그 결과 그들은 구원에 이르는 은혜를 받게 되었다.
스데반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도 찔림을 받았다(행7:54).
그러나 그들은 아예 회개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대신에 스데반을 대해서 복수의 칼을 갈았다.
마침내 돌을 들어 스데반을 쳐 죽이고 말았다.
마음이 더더욱 강폭해 지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회개해야 할 시기는 죄를 깨닫는 순간이다(시32:6).
회개하기를 미룬다면 감동은 소멸되고 만다.
그 결과는 회개할 기회를 놓치고 마는 것이다.
이는 자기 영혼이 은혜 받을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자기 영혼이 살 기회를 놓치고 마는 것이다.
* 회개는 미룰 수 있는 성질의 것이 결코 아니다.
* 회개는 내 영혼이 살기 위한 최후의 몸부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