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만찬"의 의의

2014.03.03 20:33

daniel 조회 수:14263

* 제목: '주의 만찬'의 의의

* 요약:

침례교회에서는 두 가지 의식을 행한다.

신자의 침례와 주의 만찬이 그것이다.

침례는 예수께서 부활하신 이후에 명하셨다.

주의 만찬은 주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명하셨다(23).

이 밤은 유월절 예비일의 전 날이었다.

그러므로 유월절과 동일한 식사는 아니었다.

 

예수님은 먼저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셨다.

이 떡은 주님의 몸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주님의 몸은 말씀이 육체가 되신 몸이시다(1:14).

그러므로 주님의 몸의 고난은 영원한 효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영혼에 효력을 발생시킨다.

식후에 예수님은 잔을 나누어 주셨다.

이 잔은 예수의 피로 세운 새 언약을 의미한다.

피는 죄를 사해주는 능력이 있다(17:11).

그러므로 예수의 피는 우리 영혼의 죄를 사해 준다.

이와 같이 성찬은 구세주를 기념하는 의식이다.

 

또한 성찬은 우리 성도들의 사명을 일깨워 준다.

성도들의 사명은 주의 공로를 전하는 것이다.

우리가 전도해야 할 대상은 모든 족속이다(16:15).

성도의 사명을 확인하는 시간이 바로 이 순간이다.

이 사명에 부합되는 삶을 살았는지 점검하는 시간이다.

 

고린도 교인들은 성찬을 배고픔 해결수단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서로가 먼저 많이 가져다 먹으려고 하였다.

이로 인해 다툼과 갈등이 벌어지기도 했다.

성찬이 오히려 죄를 짓게 만든 셈이다.

그 결과 그들 육체에 징계현상이 나타났다(30).

 

* 올바로 성찬을 행한다면 성령 충만함이 넘칠 것이다.

* 죄사함 받은 증거는 성령충만이기 때문이다(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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