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복 있는 종의 모습) 눅 12:35-44 6/15/14
2014.06.17 15:59
* 제목: 복이 있는 종의 모습
* 요약:
예수님은 만물의 주인이시다.
모든 만물을 지으신 분이시기 때문이다(골1:16).
인간도 그 분에 의해서 지어진 존재이다.
특별히 인간은 영적이며 인격적인 존재로 지으셨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기의 의지를 사용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그 권리 사용에는 책임이 따르게 된다.
아담이 불순종했을 때 그 책임을 져야만 하였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영원히 죽을 운명에 처하게 되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시다.
성령으로 여자의 몸에 잉태되심으로 원죄가 없으시다.
육체로 계셨을지라도 죄가 없으셨다(히4:15).
사실 그 분이 모든 율법의 기준이시다(요14:6).
그 의로우신 분이 우리 죄를 짊어지셨다(요1:29).
그리고 갈보리 언덕의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그럼으로써 우리의 죄 값을 대신 지불해 주셨다.
이 소식을 듣고 믿는 자들은 그의 공로로 구원을 받는다.
그리고 다시 하나님과 화평한 관계를 회복하게 된다.
주 예수님은 다시 오실 것을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이 때를 대비하라고 종들에게 명하셨다.
대비하는 방법은 우선 깨어있는 것이다(36절).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는 점을 주께서 강조하셨다.
이렇게 깨어 있는 자들은 주님의 섬김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주인집의 다른 종들을 돌보는 것이 깨어있는 것이다.
여기서 주인의 집이란 교회를 말함이다(딤전3:15).
이렇게 행하는 종은 참으로 복이 있다고 하셨다.
주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겨줄 것이기 때문이다(44절).
* 주인은 아무에게나 자신의 소유를 맡기지 않으신다.
* 이 땅에서 충성됨이 입증된 종들에게만 맡기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