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나는 빚진자) 롬1:13-17 10/26/14
2014.10.26 18:33
* 제목: 롬1:13~17
* 요약:
바울은 여러 번 로마에 가고자 시도하였다.
하지만 그 길이 잘 열리지 않았다.
그렇다 할지라도 그 마음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그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13절).
그들에게 전도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그에게 있었다.
그는 그들에게 빚진 자라는 생각이 가득했다(14절).
원래 바울은 교회를 핍박하던 사람이었다(행9:1~2).
그러다가 다메섹 도상에서 극적으로 구원받았다.
그 후 그는 자기에게 은혜를 주신 이유를 깨달았다.
자기가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은혜받은 이유를 안 것이다.
그것은 그들보다 더 의로와서가 아니었다.
그의 은혜를 이방인에게 전하기 위해서였다(엡3:8)!
이사야와 같이 주님의 심정을 깨달은 것이다(사6:8).
엘리사 때 아람 왕 벤하닷이 사마리아를 쳐들어왔다.
성이 포위되어 양식이 다 떨어지게 되었다.
너무 굶주림으로 자식을 먹는 일까지 생겨났다.
이 때 성문 어귀에 문둥이 네 사람이 있었다(왕하7:3).
그들도 굶주림에 못이겨 적진 진영까지 찾아갔다.
그런데 그곳에 적군은 없고 양식만 가득 쌓여있었다.
실컷 먹고 마시면서 마음에 부담을 느끼게 되었다.
사마리아에 굶주리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바로 가서 그 좋은 소식을 알렸다.
이 세상 사람들이 멸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들의 죄악 때문에 멸망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구원자의 이름을 알지 못해서 망하는 것이다.
* 우리가 온전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다.
* 오직 먼저 복음을 전달받았기 때문이다(살후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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