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안 보고도 믿을 수 있나?" * 요약: 도마는 예수님의 12사도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는 ‘디두모’라고도 불리었다(요11:16). 디두모는 쌍둥이라는 뜻으로 도마의 헬라식 발음이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날 저녁때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그 자리에 도마는 없었기에 예수님을 볼 수 없었다. 나머지 제자들이 부활의 주님에 대해 증거해 주었다. 하지만 그는 그들의 증거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요20:25). 8일 뒤에 도마를 포함한 제자들이 집에 모여 있었다. 이 때 예수께서 그 자리에 홀연히 나타나셨다. 그리고 도마에게 다가가서 자신의 몸을 보여주셨다. 그러자 도마는 비로소 예수의 부활하심을 믿게 되었다. 이 때 주님은 제자들에게 분명히 말씀하셨다.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29절). 과연 보지 못하고도 믿는 일이 가능한가? 오늘날 성도들은 예수님을 보지 못한 자들이다. 부활하신 모습도 직접 목격하지는 못한 자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의 부활을 분명히 믿고 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하나님으로 신앙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참으로 복된 자들이다. 결코 불행한 시대에 사는 자들이 아닌 것이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본 자들은 아주 많았다. 하지만 보고도 믿지 않는 자들이 많이 있었다(요12:37). 예수 믿는 일은 논리적 이해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예나 지금이나 성령의 역사로만이 가능하다(고전12:3). 그리할 때 보지 못하고도 믿는 일이 일어난다. 이 얼마나 놀랍고 신기한 역사인가! * 이 세상에 누가 참으로 복된 자인가? * 성령의 역사로 구원의 믿음을 갖게 된 자들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8 주일예배(04/03/2022) 성령충만 받은 이후 [눅4:1~13] 편헌범 2022.04.05 81
237 춘계부흥사경회(은혜가 보이는 교회)김익현 목사 김민수 2017.03.05 81
236 주일설교(06/18/2023) 죄를 짓지 않는 삶을 살려면? [요일1:5~10] 편헌범 2023.06.21 78
235 주일설교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눅2:8~20) 편헌범 2019.12.30 78
234 주일설교(06/25/2023) 유한에서 무한(영원)의 세계로![요14:1~7] 편헌범 2023.06.27 77
233 주일예배(02/20/2022) 한 마음과 새 영 [겔11:14~21] 편헌범 2022.02.22 77
232 주일예배 (05/23/2021) [주여 누구십니까?] (행9:1~9) 편헌범 2021.05.26 76
231 금요제자기도회(01/15/21) [서머나교회] (계2:8~11) 편헌범 2021.01.16 76
230 주일설교(회개와 천국의 관계)마4:12~17 김민수 2017.03.13 76
229 주일설교(04/30/2023) 옷자락과 못자국[마9:18~26] 편헌범 2023.05.01 75
228 주일예배(04/09/2023)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계22:10~15] 편헌범 2023.04.12 75
227 주일예배(03/20/2022) 예수: 이스라엘의 영광 [눅2:15~25] 편헌범 2022.03.22 75
226 주일 설교 [삭개오의 변화된 삶] 눅19:1~10 편헌범 2020.02.17 75
225 주일설교 [믿음의 완성: 행함] 약2:20~26 편헌범 2019.12.02 75
224 주일설교(불쌍히 여기사)막6:30~44 김민수 2017.02.25 75
223 주일설교(에벧에돔의 위기)삼하6:6~11 김민수 2016.10.30 75
222 주일 설교 [오병이어 이적 이후] 요6:1~15 편헌범 2020.01.02 74
221 주일설교 [진정 울어야 할 일] 눅23:26~31 편헌범 2019.11.22 74
220 주일설교(새로운 피조물)고린도후서5:13~17 김민수 2017.05.06 74
219 주일설교(04/16/2023) 더욱 큰 은사란?[고전12:28~13:3] 편헌범 2023.04.18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