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응답이 없을 경우에는?

* 요약:

사울은 베냐민 지파 사람이었다.

그는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택함 받았다.

그의 집안은 최초로 왕의 가문이 된 것이다.

이는 가문의 영광이요 축복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그 영광은 사울 당대로 끝이 나고 말았다.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이었는가?

사울이 하나님께 범죄했기 때문이었다(1).

그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한 것이었다.

하나님은 아말렉의 완전 진멸을 명하셨다(삼상15:3).

하지만 그는 말씀 그대로 이행치 않았다.

이로 인해 사무엘은 사울 왕의 종말을 선언하였다.

 

그 후에 블레셋 군대가 이스라엘을 침략해 왔다.

이 때 급한 마음에 그는 하나님께 물었다(삼상28:6).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도 응답해 주지 않으셨다.

그러자 그는 하는 수 없이 신접한 자를 찾아갔다.

여기서 우리는 사울 신앙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된다.

사울은 적군의 침략을 더 심각한 문제로 여겼다.

하나님이 응답하시지 않는 영적인 문제보다.

그래서 사울은 신접한 자라도 찾아간 것이다.

 

신앙이란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이 거룩한 관계가 우리 영혼의 생명이다.

항상 하나님과의 관계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라.

무슨 일이든지 관계를 멀어지게 만든다면 피해야 한다.

어떤 일이든지 관계를 가깝게 만든다면 행해야 한다.

이 관계와 무관한 일은 무가치한 일로 여겨야 한다.

이것이 우리 신앙을 지키고 성장시키는 지혜이다.

 

* 베드로는 주님과 관계를 가장 중요시 했다(13:9).

* 그러나 가룟 유다는 세상을 더 중요시 했다(2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