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실상과 허상) 2:8-11 8/24/14
2014.08.24 19:17
* 제목: 실상과 허상 (계2:8~11) * 내용: 사람들은 거짓보다는 진실을 원한다. 겉으로 드러난 현상만 전부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 이면에 숨어있는 모습을 보기 원한다. 그 부분이 진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다 거짓된 존재들이다(롬3:4). 그러므로 인생 중에서 진실을 찾아볼 수는 없다. 오직 하나님에게서만 진실을 발견할 수 있다. 그 아들 예수만이 진실하신 분이시다(요14:6). 진실에 목마른 자가 있다면 그에게 나가야한다(요7:37). 서머나(Smyrna)는 소아시아 지방의 한 도시이다. 오늘날 터키의 이즈미르(Izmir)로 알려져 있다. 서머나 교회는 초대 일곱 교회 중 하나였다. 이 교회는 가장 핍박을 많이 받은 교회였다. 황제숭배의 강화로 정치적 핍박이 극심했다. 또한 유대인들의 종교적인 박해도 엄청났다(9절). 그러므로 외형적으로 볼 때는 가장 불행한 교회였다. 하지만 주님의 평가는 정 반대였다. 그들이 누구보다도 부요한 자로 보셨다(9절). 바리새인들이나 대제사장들은 존경받는 사람들이었다. 세상적으로 볼 때에는 복 받은 사람들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를 잡고자 계획하였다(요7:45). 그리하여 그들의 종들을 예수에게 보냈다. 그런데 그 종들은 예수 말씀에 감동받게 되었다. 그래서 체포를 포기하고 주인에게로 되돌아갔다. 그 결과 주인에게 저주받은 자들이라고 멸시를 당했다. 그러나 진정 복 받은 사람은 바로 이 종들이었다. * 복을 재는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 다른 기준들은 모두 허상을 보여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