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헤이븐(heaven)
2016.07.03 09:10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계7:9).
이 세상에서도 누가 더 아름다운가 겨루는 대회들이 있다. 바로 미스코리아나 미스터코리아 대회 같은 것들이다. 만약 미스월드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그러면 천국에서는 누가 가장 아름다운 사람일까? 그 곳에서 미의 기준은 무엇일까? 이 세상에서는 키 크고 얼굴 잘 생겨야 미인이라고 인정해 주지만 저 하늘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천국에서는 기본적으로 누구나 진선미를 갖춘 모습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라는 말씀 속에서 천국에서의 미의 기준을 찾아볼 수 있다. 하나님의 눈에는 복음 전하는 자들의 발이 아름답게 보인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천국에서는 복음을 많이 전한 사람일수록 아름다운 사람이 된다.
외모가 잘 생기지 못한다면 미스코리아나 미스터코리아는 되고 싶어도 될 수 없다. 그러나 미스(터) 헤이븐이 되는 것은 믿는 자라면 누구에게나 가능성이 열려있다. 이런 큰 소망을 가지고서 열심히 복음 전하는 대열에 동참함으로 자기 영혼을 아름답게 가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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