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은 오리라!
2016.04.03 21:40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계1:7).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졸업할 때를 생각하며 힘든 공부를 매일매일 감당해 나아간다. 학생은 졸업할 날이 반드시 온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 그 날 졸업의 영광을 생각하고 아무리 공부가 힘들어도 어떻게든 감당하려고 애를 쓰는 것이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남녀라면 결혼식 하는 그 날을 위해 바쁜 일상 중에도 시간을 내서 꼼꼼히 준비해 나아가기 마련이다. 결혼식에 필요한 것들을 잘 준비하기 위해 당장 필요하게 여겨지는 지출도 가능하면 절약하고자 할 것이다. 시간이 가면 결혼식 날이 반드시 자기들에게 찾아온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우리 성도들은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실 그 날이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물론 우리가 살아 있을 때에 그 날이 올지, 우리가 이 땅을 떠난 뒤에 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그 날은 반드시 찾아 올 것이라는 점이다.
이 사실을 분명히 안다고 하면서도 그 날을 준비하지 않을 수 있을까? 결코 그럴 수는 없다. 준비하지 않는다면 그 사실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그 날은 반드시 올 것이다!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벧후3:12).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71 | 좀비(Zombie) 탈출법 | 편헌범 | 2016.10.09 | 90 |
370 | 주님과 나 사이의 거리 | 편헌범 | 2016.10.16 | 98 |
369 | 헌신은 기쁨이다! | 편헌범 | 2016.10.23 | 109 |
368 | 긍휼보다 은혜를 의지하여 | 편헌범 | 2016.10.30 | 79 |
367 | 야곱을 향한 하나님의 침묵 | 편헌범 | 2016.11.06 | 96 |
366 |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다!" | 편헌범 | 2016.11.13 | 97 |
365 | 감사의 제목은 멀리에 있지 않다! | 편헌범 | 2016.11.21 | 91 |
364 | 왜 꼭 12명의 제자인가? | 편헌범 | 2016.11.27 | 1975 |
363 | 그의 흥함을 위하여 | 편헌범 | 2016.12.04 | 565 |
362 | 나의 이익이냐, 남의 필요냐? | 편헌범 | 2016.12.11 | 84 |
361 | 위기 상황에서는 교회가 유일한 희망이다! | 편헌범 | 2016.12.18 | 75 |
360 | 선으로써 악을 이길 수 있을까? | 편헌범 | 2016.12.25 | 78 |
359 | "조상들이 행하던 대로" | 편헌범 | 2017.01.01 | 75 |
358 | 가짜 성공, 진짜 성공 | 편헌범 | 2017.01.08 | 90 |
357 | 나는 귀 뚫은 사람 | 편헌범 | 2017.01.15 | 127 |
356 | 예배당 지붕을 뚫으라! | 편헌범 | 2017.01.22 | 98 |
355 | 우리도 혼합주의 아닌가? | 편헌범 | 2017.01.29 | 78 |
354 | '한 영원한 제사'의 효과 | 편헌범 | 2017.02.05 | 86 |
353 | 사람이 성내는 것 | 편헌범 | 2017.02.12 | 117 |
352 | 헌신, 그 고결한 사랑 | 편헌범 | 2017.02.19 | 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