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가치관으로 바라보자!
2017.03.12 12:13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6:19~20).
예수께서는 자신의 피 값을 주고 죄인된 우리를 자기의 것으로 사셨다. 그러므로 의롭고 완전한 그의 생명은 우리의 것이 되었고, 불의하고 불완전한 우리는 그 분의 것이 되어 버렸다.
이전에 우리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기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였었다. 열심히 공부해서 지식을 쌓기도 하고, 수양을 통해서 인격을 닦기도 하고, 사회적 지위를 높이기도 하고, 경제적인 부를 축적하므로 자기의 가치를 높이려고 애썼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런 분야에 있어서 사람마다 차등이 나타나게 된다. 이로 말미암아 어떤 사람은 열등감을, 또 어떤 사람은 우월감을 갖게 된다.
그러나 예수를 믿게 됨으로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예수 보혈의 가치는 무한대이다. 그러므로 무한대의 가치에 내 육체의 가치를 아무리 더한다 해도 전혀 차이가 나지 않는다. 곧 예수를 믿으면 가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모두 동일해져 버린다.
이것이 바로 주님의 가치관이다. 주님은 우리를 보실 때 자신의 생명의 가치로 똑같게 보신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런 주님의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이 가치관으로 서로를 바라보자! 또한 이렇게 하는 것이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이 된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90 | 우리는 신령한 땅꾼들 | 편헌범 | 2019.07.14 | 208 |
389 | 오히려 '종의식'이 필요하다! | 편헌범 | 2018.02.18 | 207 |
388 | 모세를 달아보시는 순간이다. | 편헌범 | 2019.06.09 | 206 |
387 | 너희에게는 관계가 없는가? | 편헌범 | 2015.08.16 | 206 |
386 | 지금은 전시상황입니다! | 편헌범 | 2020.02.16 | 199 |
385 | 화평함과 거룩함이 상충될 때 | 편헌범 | 2017.10.01 | 187 |
384 | 두 종류의 멍에(1) | 편헌범 | 2019.05.12 | 179 |
383 | 너무 죄송하지 않습니까? | 편헌범 | 2017.09.17 | 177 |
382 | 5억 원의 손해를 보더라도 | 편헌범 | 2017.07.30 | 174 |
381 | 영광스런 영의 직분 | 편헌범 | 2015.12.27 | 171 |
380 | "죄 안 짓고 살 수 있나?" | 편헌범 | 2018.12.02 | 169 |
379 |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 | 편헌범 | 2017.12.04 | 167 |
378 | 절대적인 진리는 없다? | 편헌범 | 2017.09.25 | 166 |
377 | 이 말세에 신앙을 지켜가려면? | 편헌범 | 2015.08.30 | 166 |
376 | 인침받은 자의 수가 주는 의미 | 편헌범 | 2017.07.09 | 162 |
375 | 나는 천국문지기다! | 편헌범 | 2016.08.08 | 157 |
374 | 해수욕장(Beach)은 위험하다! | 편헌범 | 2020.02.09 | 155 |
373 |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 편헌범 | 2018.07.08 | 147 |
372 | 뚜렷한 허물 (completely defeated) | 편헌범 | 2019.11.03 | 145 |
371 | 새 계명의 준수가 먼저다! | 편헌범 | 2018.07.22 | 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