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요소를 지닌 인간이기에
2018.04.15 14:07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약5:14).
요즘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약국이나 병원엘 찾아간다. 그리고 마음이 아프고 힘들면 심리 상담실을 찾아간다. 몸이 아픈 것은 육신적인 문제이고, 마음이 아픈 것은 혼적인 문제이다. 그러므로 이 두 종류의 문제들은 얼마든지 인간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고 또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인 것처럼 여길 수 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육과 혼의 요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의 요소도 분명히 존재한다. 이 영의 문제만큼은 병원이나 상담실에서 해결할 수 없다. 천하 인간에게 구원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다는 것이 성경의 대 선언이다(행4:12). 요즘에는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들의 주장일 뿐, 성경의 지지를 받을 수는 없다.
인간에게 있어서 영의 요소는 혼의 영역이나 육의 영역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귀신이라는 영적인 존재의 영향으로 몸에 눈이 멀고 말을 못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성경 구절의 예를 생각해 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마12:22). 이렇게 이 세 가지 요소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므로 이 세 영역을 종합적으로 함께 다루는 것이 가장 온전하게 완전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2 | "믿어야 할지니라!" | 편헌범 | 2019.06.02 | 66 |
411 | 처음사랑을 잃으면 우리는 끝장이다. | 편헌범 | 2021.10.09 | 66 |
410 | 100세 시대에 조심할 사항 | 편헌범 | 2022.05.14 | 66 |
409 | 그리스도이시기에 | 편헌범 | 2023.08.05 | 66 |
408 | 기뻐할 수 있는 자격 | 편헌범 | 2023.08.27 | 67 |
407 | "당신의 종인 이 오십 명" | 편헌범 | 2019.07.28 | 68 |
406 | 교회 시대를 마무리하는 일 | 편헌범 | 2020.01.26 | 68 |
405 | 양과 양 사이의 심판 | 편헌범 | 2020.05.16 | 68 |
404 | 과거 에베소교회가 그랬다. | 편헌범 | 2020.06.20 | 68 |
403 | 우리가 이루어야 할 구원이 남아있다! | 편헌범 | 2020.09.26 | 68 |
402 | 믿음의 결국은? | 편헌범 | 2021.05.15 | 68 |
401 |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 편헌범 | 2021.11.20 | 68 |
400 | 참으로 죄인임읋 깨달은 자 | 편헌범 | 2022.01.29 | 68 |
399 | 왜 내가 못나고 쓸모없는 존재? | 편헌범 | 2022.11.26 | 68 |
398 | 고린도교회 분열의 치유책은? | 편헌범 | 2023.05.13 | 68 |
397 |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믿음 | 편헌범 | 2023.05.27 | 68 |
396 | 누가 큰 자인가? | 편헌범 | 2023.07.01 | 68 |
395 | 두 종류의 멍에(2) | 편헌범 | 2019.05.12 | 69 |
394 | 두 종류의 멍에(3) | 편헌범 | 2019.05.19 | 69 |
393 | 코로나-19가 아니라 주의 재림 | 편헌범 | 2020.03.28 | 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