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같이 지혜롭게!
2017.11.12 15:02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해서 하나님으로부터 큰 축복을 받은 사람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솔로몬 왕인 것 같다.
여러 성경학자들은 솔로몬이 왕이 될 때의 나이가 21세 정도였을 것으로 추측한다. 그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작은 아이(little child)라고 표현한 것이, 그런 사실을 뒷받침해 준다.
솔로몬이 왕이 된 후에 기브온 산당에 가서 일천번제를 드렸다. 그런 후에 하나님께서 그의 꿈에 나타나셨다. 그리고 그에게 원하는 것을 구하라고 말하였다. 이 때 그는 맡겨주신 백성들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지혜로운 마음을 달라고 구하였다. 이것을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매우 기뻐하셨다. 그가 구한 이 내용이 정확히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에 해당하기 때문이었다.
이 땅에는 아직도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이 부지기수이다. 우리 집안이나 주변에도 아직 생명에 이르지 못한 영혼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 모두가 우리 신약교회 성도들에게 맡겨진 백성들임을 우리는 정확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마28:19~20).
그러므로 우리가 먼저 이들의 구원에 관심을 갖고 이를 위해 힘써 구한다면 솔로몬같이 지혜롭게 행하는 것이 된다. 그러면 우리에게도 솔로몬 못지않게 큰 축복으로 갚아 주시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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