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폭우, 큰 우박덩어리
2019.09.22 15:59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분노하여 폭풍을 퍼붓고 내가 진노하여 폭우를 내리고 분노하여 큰 우박덩어리로 무너뜨리리라” (겔13:13)
요즘 기상이변에 대해 걱정 하는 소리를 여기저기서 많이 듣는다. 북극의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고 있다든지, 그 결과로 해수면의 높이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어서 뉴욕도 머지않아 바닷물에 잠길 것이라든지. 또 기록적인 폭우로 시내가 물에 잠긴 도시 모습을 보여주는 TV 영상도 심심찮게 접하게 된다.
옛날에는 자연재해가 나면 신이 노해서 그런 재해가 일어났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비가 오지 않으면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고, 심지어는 사람을 신에게 제물로 바치는 일도 있었다. 이런 모습이 현대인들에게는 아주 미신적인 일로만 보인다. 점점 과학문명이 발달하게 되면서 이런 시각은 더욱더 강화되고 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자연재해를 통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음을 분명히 언급하고 있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스라엘에 거짓 예언자들이 난무하고, 그들의 말을 따라가기를 더 좋아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폭풍과 폭우와 큰 우박덩어리로 나타난다고 증거하였다.
오늘날 발생하는 각종 기상이변이나 자연재해를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의 때가 가까웠다는 증거로 본다면, 미개한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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