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단기선교를 나서며 ...
2016.06.19 13: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마12:20).
2,001년 9.11테러가 발생한 지 한 달 뒤에 미국은 아프가니스탄과 전쟁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전쟁은 9.11 테러의 주범인 알 타에다를 응징하기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을 지원해 주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이 표적이 된 것입니다.
이 전쟁으로 탈레반 정권이 무너지는 바람에 아프가니스탄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 틈을 타서 수많은 선교사들이 아프간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결과 2,010년에 아프간은 기독교성장률 세계 2위를 기록하기도 하였었습니다.
그러나 2014년 미국이 전쟁 종료를 선언하고 미군이 철수하면서 탈레반 세력이 다시 득세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아프가니스탄은 다시 정정이 불안한 상태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탈레반 세력은 각종 테러를 자행하면서, 선교사들을 위협하는 바람에 최근까지 대부분의 선교사님들이 철수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맺어놓은 구령의 열매들이 방치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현지 상황 속에서 한국의 몇 몇 선교사님들은 끝까지 남아서 그들을 찾아다니며 돌보고, 계속 전도의 불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전도의 불씨가 더 크게 타오르게 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단기선교가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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