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선포에 따르는 영적 전쟁의 예
2018.11.04 14:48
(주보의 영성코너 글)
때로는 한 사람의 미래에 관한 예언의 말씀이 선포될 때 영적 전쟁이 시작되기도 한다.
사무엘이 장차 이스라엘의 왕이 될 다윗에게 기름을 붓자 형들은 그를 부정적인 태도로 대하기 시작했다(삼상17:28~29). 또한 다윗은 새로운 전쟁에 휘말리게 되었다. 그는 곰과 사자를 무찔렀고 나중에는 골리앗과 대결하게 되었다(삼상 17장).
게다가 질투에 눈이 멀어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장인을 피해 유대 광야에서 약 13년을 허비해야 했다(삼상18~28장). 다윗은 지속되는 전투 가운데 마침내 자기 거주지 시글락 성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도시 전체가 불에 탔고, 아내와 아들딸들은 사로잡혀 갔으며, 다윗과 군사 육백 명의 소유도 약탈당했다(삼상 30장). 다윗의 삶에서 가장 비참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그는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으며(6절),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8절)는 예언의 말씀을 받았다.
다윗은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원수들에게 위협적인 존재였던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그가 다음 왕이 될 것이라는 말씀이 선포되자 어둠의 왕국이 그것을 막으려고 총력을 기울였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승리하셨고 원수는 패했다!
- 페리 스톤(Perry Stone)의 <사탄의 전략> 중에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90 | 베데스다 병자의 인내 | 편헌범 | 2019.10.13 | 82 |
289 | 불법이 보편화 된 교회 | 편헌범 | 2021.09.11 | 82 |
288 | 속이는 자 = 미혹하는 자 | 편헌범 | 2021.09.18 | 82 |
287 | 그냥 구경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 편헌범 | 2018.02.25 | 83 |
286 | 왜 아나니아는 도피하지 않았나? | 편헌범 | 2018.05.06 | 83 |
» | 말씀 선포에 따르는 영적 전쟁의 예 | 편헌범 | 2018.11.04 | 83 |
284 |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 편헌범 | 2018.12.23 | 83 |
283 | 말씀 방주 안으로! | 편헌범 | 2020.09.05 | 83 |
282 | 목숨 걸 만큼 중요한 일 | 편헌범 | 2021.04.10 | 83 |
281 | 나의 이익이냐, 남의 필요냐? | 편헌범 | 2016.12.11 | 84 |
280 | 울며 일하라! | 편헌범 | 2018.11.18 | 84 |
279 | 가정을 신앙생활의 터전으로! | 편헌범 | 2020.08.29 | 84 |
278 | '100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하여 | 편헌범 | 2016.09.18 | 85 |
277 | 지체이기에 꼭 지켜야 할 사항 | 편헌범 | 2019.09.15 | 85 |
276 | 2년 더 연장된 감옥살이 | 편헌범 | 2020.03.01 | 85 |
275 | 반드시 경건의 훈련을 해야 한다! | 편헌범 | 2022.05.07 | 85 |
274 | 천국의 에돔 족속 | 편헌범 | 2016.05.15 | 86 |
273 | '한 영원한 제사'의 효과 | 편헌범 | 2017.02.05 | 86 |
272 | 응답받았어도 실패할 수 있다. | 편헌범 | 2022.04.02 | 86 |
271 | 예수의 제자가 아니면? | 편헌범 | 2022.08.06 | 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