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에게는 관계가 없는가?

2015.08.16 14:28

편헌범 조회 수:169

    “무릇 지나가는 자여 너희에게는 관계가 없는가 내게 임한 근심같은 근심이 있는가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신 날에 나를 괴롭게 하신 것이로다”(1:12).


    우리는 지금 미국의 뉴저지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다. 이런 우리가 아프가니스탄의 카불에 살고 있는 파쉬툰 족 사람들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육신적으로는 아무런 관계성을 찾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아주 멀리 떨어져 있기에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 일도 전혀 없다.


    그러나 우리의 아버지가 하나님이신 것을 인정하고 나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 비록 우리와 그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할지라도 그들과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과는 분명히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카불의 파쉬툰 족을 위해서도 하나님은 자기의 독생자를 희생시키셨고, 분명히 그들 중에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받을 자들이 다수 있을 것이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자기가 투자한 회사의 증권 시세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본다. 물질을 투자한 것도 이러할진대 하물며 자신의 독생자를 그들에게 투자하셨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구원에 대해 얼마나 지대한 관심을 가지시겠는가!


    이렇게 하나님이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신 영역이라면 우리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과 관계가 있는 일이라면 우리와도 관계가 있는 일이다. 그 분이 내 진짜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여겨져야 진짜 아들이요, 하나님과 하나 된 삶을 사는 성도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