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부흥이 필요한 때!
2023.02.25 16:23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반역이 너를 책망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2:19)
요즘 미국인 네 사람 중 한 명이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들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0년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믿는 사람들 중에 주일성수하며 신앙 중심으로 생활하는 비율은 25% 정도라고 발표하였다. 코로나 사태를 지난 지금은 그 비율이 더더욱 낮아졌을 것임에 틀림없다.
예레미야는 남왕국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해 가는 과정에서 선지자로 활동하였다. 그는 유다 백성이 이미 지은 죄악으로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지경임을 지적하고, 그 심판의 형벌을 순순히 받는 것만이 그나마 살 길임을 호소하였다. 이런 증거는 유대 사람들에게는 매국노처럼 보여졌기에 그는 배척을 받고 많은 핍박을 당하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대인들의 문제를 두 가지로 지적하였다. 하나는 하나님 여호와를 버린 점이었다. 그 당시 유대 나라에는 우상숭배가 만연해 있었다.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으므로 다른 신을 따라가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버린 것이다. 또 하나는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는 마음 상태를 지적하였다. 비록 하나님을 떠나지는 않았을지라도 그분을 경외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없고 그저 형식적인 신앙만 갖고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런 게 모두 악(惡)이라고 그는 증거했다.
지금은 인본주의에 바탕을 둔 배금주의와 향락주의가 휩쓸고 있는 시대이다. 그만큼 악이 횡행하는 시대인 것이다. 유대왕국의 예를 보면 이러한 때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더 늦기전에 회개하고 악을 떠나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부흥이 필요한 때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12 | 우리가 최종적으로 관심을 두어야 할 대상 | 편헌범 | 2014.01.30 | 6142 |
511 | 좋은 날을 보기 원한다면? [1] | 편헌범 | 2014.01.30 | 10189 |
510 | 예수가 진짜 곳감이다! | 편헌범 | 2014.01.30 | 7448 |
509 | 이집트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 편헌범 | 2014.01.30 | 7665 |
508 | 누구를 뽑겠는가? | 편헌범 | 2014.02.02 | 5033 |
507 | 그일라를 구원하라! | 편헌범 | 2014.02.09 | 4937 |
506 |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 편헌범 | 2014.02.16 | 5300 |
505 | 이 세상의 운명은 성도의 손에 | 편헌범 | 2014.02.23 | 4905 |
504 | 떄와 법을 변개코자 하는 자 | 편헌범 | 2014.03.02 | 5577 |
503 | 안식일을 소중히 여긴 여인의 축복 | 편헌범 | 2014.03.09 | 4816 |
502 | 슬퍼해서도 안 되는 날 | 편헌범 | 2014.03.16 | 33531 |
501 | 육선이 가득하면서 화목함 | 편헌범 | 2014.03.27 | 30626 |
500 | 직분의 바톤터치 | 편헌범 | 2014.03.30 | 4803 |
499 | "종일 묵상하나이다" | 편헌범 | 2014.04.06 | 4984 |
498 | 장례후 받은 '감사 카드' | 편헌범 | 2014.04.13 | 17867 |
497 | "내일 일은 난 몰라요." | 편헌범 | 2014.04.20 | 4810 |
496 | 영혼의 나침반이 있는가? | 편헌범 | 2014.04.27 | 4387 |
495 | 얻은 '자유'를 어디에 쓸 것인가? | 편헌범 | 2014.05.04 | 4182 |
494 | 포도나무 넝쿨의 특징 | 편헌범 | 2014.05.11 | 4724 |
493 | 아브라함이 우리를 부러워 한다. | 편헌범 | 2014.05.18 | 3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