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한 집'으로 세워지려면 (아더 핑크)

 

 

이제 마지막으로

“보배로운 산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벧전2:4~5)라는 말씀에

근거해 이야기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를 통해 그리스도께 나왔습니까?

그렇다면 그 분 안에 거하십시요(요15:4).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위해 살며, 성령을 근심하게 하거나 소멸하지 말고

그 분을 우리 안에 모시는 것(엡4:30, 살전5:19)을

우리의 가장 큰 의무이자 관심사로 삼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날마다 믿음으로 그 분을 의지하며 그분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갈2:20).

 

그리스도께 계속 나아갈 때 우리는 신령한 집으로 세워집니다.

은혜의 생명은 장차 영광의 생명이 이루어지기까지 이렇게 유지될 것입니다.

믿음은 항상 그리스도의 “충만한 데서 믿으니 은혜 위에 은혜”(요1:16)입니다.

우리는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모시고

우리 자신을 날마다 새롭게 드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