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혹과 혼란을 해결하는 열쇠
2026.04.14 08:2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마24:4-5)
예수께서 말세에 대해서 언급하실 때 맨 먼저 미혹의 문제를 언급하셨다. 미혹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속이는 특성 가지고 있다. 자기 스스로가 잘못된 주장인 줄 모르고 속이는 경우도 있고, 자신은 알면서도 어떤 목적을 위해 진실을 숨기는 경우도 있다. 어떤 경우는 일부는 사실이지만 그것을 과장하거나 축소함으로 속이는 경우도 있다.
세상에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들려오는 상황이 되면 이런 미혹은 더욱 커진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이 일어났을 때에는 가해자 피해자를 구분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그런데 미국과 이스라엘이 연합하여 이란을 침공하는 전쟁이 발발했을 때에는 어느 나라가 정당하고 어느 나라가 부당한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모두 자기 나라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 같다.
그러므로 이 세상은 점점 더 참과 거짓을 분별하기 어려운 혼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어 가고, 그에 비례해서 사람들의 미혹도 점점 더 커져만 가고 있다. 한 교회 안에서도 한마음 한뜻을 이루기가 쉽지 않다. 교회들의 참된 연합은 점점 더 요원해지는 것 같이 보인다.
교회까지도 점점 갈 길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것이다. 주님은 분명히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된 후에 다시 오신다는 말씀을 하셨다(마24:14). 아무리 미혹이 극심해도, 전쟁과 핍박이 아무리 처참해도 그것이 주님을 이 세상에 다시 오시게 할 수는 없다. 오직 천국 복음을 모든 민족에게 전파하는 일을 완수하는 것만이 주님을 이 세상에 다시 오시게 할 수 있다. 그분만이 이 세상의 모든 혼란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구세주이지 않는가! 그러므로 전도와 선교만이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이다. 이 초점이 흐려지거나 옮겨지지 않도록 우리의 마음을 잘 지켜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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