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된 일이 아니라!

2026.02.15 16:34

편헌범 조회 수:2

    “이는 너희에게 헛된 일이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말미암아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 차지할 그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32:46-47)

 

    솔로몬이 하나님께 일천번제를 드린 뒤에하나님이 그의 꿈속에 나타나셔서 무엇을 원하는지 물으셨다그러자 그는 지혜로운 마음을 달라고 구하였다그리하여 하나님은 그에게 이스라엘 왕들 중에서 전무후무한 지혜를 부어 주셨다그러므로 솔로몬은 지혜롭게 나라를 잘 다스려서 이스라엘 나라를 아주 부강한 나라로 만들 수 있었다.

 

    그러나 솔로몬 치세의 말년에 우상을 용납하는 바람에 하나님의 축복에서 멀어지는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하였다그의 말년에 기록한 전도서에서는 이 세상만사가 다 헛되고 헛된 것이라고 고백하였다그러면서 그가 최종적으로 인생들에게 증거해 준 사항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키라는 말씀이었다(12:13). 하나님은 사람들의 은밀한 일까지 모두 심판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할 것을 강조한 사람은 비단 솔로몬만이 아니었다모세오경을 기록한 모세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떠나지 말고 철저하게 청종할 것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였다.

 

    모세는 출애굽 1세대가 40년 광야 생활을 하면서 모두 죽고난 뒤에 새롭게 형성된 2세대들에게 자신의 체험을 토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재차 증거해 주었다그것을 기록한 책이 바로 신명기이다. {신명기(申命記)의 신()은 하나님이라는 뜻이 아니라 다시라는 뜻이다.}

 

    이 신명기에서 모세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행하는 것이 결코 헛된 일이 아님을 증거하였다그들의 생사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문제임을 분명히 밝혔다그렇다면 우리는 목숨 걸고곧 죽기 살기로 재물 얻기가 아니라 성경 읽기에 매달려야 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