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 액자 걸기 운동
2022.11.05 14:59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신6:8~9)
요즘 미국에서 총기 사고로 여러 사람이 희생되는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올 한 해만 해도 총기 사고가 학교 같은 시설에서만 40회 이상 발생하였다는 신문 기사가 게재된 것을 보았다. 요즘 공립학교에서는 할로원 퍼레이드는 빼놓지 않고 실시해도, 기독교 관련 행사는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나아가 학교의 화장실이나 탈의실을 사용할 때에도 생물학적인 남녀의 구별을 따르지 않고, 개인의 성적 의식에 따라 사용할 수 있게 허용하는 추세로 간다고 한다. 심지어 동성애를 교육하기 위해 동성애 역할학습을 시키기도 한다고 한다.
펜실베니아의 한 유니테리안교회 신자가 일반 학교에서 실시하는 기도와 성경공부가 종교의 자유라는 헌법 정신에 위배된다고 연방정부에 소송을 제기했었다. 그 결과로 1963년 6월 17일부터 미국의 공립학교에서 기도와 성경공부가 폐지되고 말았다. 그리고 공립학교 내에서 점점 기독교적인 가치관이 사라지게 되었다. 학교 교육의 방향은 점점 인본주의로 세속화되기 시작하여 마침내 오늘날과 같은 상황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만약 공립학교에서 기도와 성경공부를 계속 유지했더라면, 오늘날과 같은 위험과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위기를 극복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 방법 이외에 다른 길이 없다. 이런 차원에서 교회의 사명과 역할은 더더욱 중요해졌다. ‘십계명 걸기 운동’을 계속 펼쳐 나아감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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