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에 관한 사탄의 속임수들(2) (아더 핑크)

 

 

장차 다가올 진노에 대한 두려움을

죄를 미워하는 마음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지옥에 가기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지옥의 현실을 지적으로 인식하고 형언할 수 없는 그 끔찍한 고통을 조금이라도 믿는다면,

모두 불안과 공포와 마음의 큰 고뇌를 느낄 것입니다.

 

그런 두려움은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되지만

궁극적으로는 아무런 결과도 가져오지 못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분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거짓 평안을 참 평안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지옥의 불 못을 두려워하며 심한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사람들은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구원을 갈망하기 마련입니다.

오늘날의 거짓 선지자들이

요한복음 3장 16절만 믿으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할 때,

그들은 심령을 조금도 새롭게 하지 않은 채 그 달콤한 말만을 선뜻 받아들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고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위해 죽으셨기 때문에

죄의 짐이 모두 사라졌다고 확신하며 마음의 평안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평화는 십중팔구 양심을 마비시켜 지옥으로 끌고 가려는

사탄의 아편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은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사48:22)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이 청결하지 않으면 아무도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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