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의 가증한 것'이란?
2016.07.24 13:54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막13:14).
솔로몬이 지은 예루살렘 성전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하던 거룩한 장소였다. 하지만 AD 70년에 그 성전은 로마의 티투스 장군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어 버리고 말았다.
그 이후 AD 2세기에는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가 그 성전터에 주피터 신전을 세웠다. 이 신전은 4세기 이후에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기독교 건물로 전용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AD 614년 페르시아가 점령하면서 그 건물을 파괴하고 폐허로 방치하였다.
AD 636년, 이슬람교도들이 예루살렘을 점령한 뒤에 그 성전터를 이슬람의 성지-모하메드 승천장소-로 지정하고, 그 장소에 바위사원(Dome of Rock)을 건립하였다. 그 후 AD 691년에 칼리프 압둘 말릭이 그 사원을 보수하였는데, 이것이 오늘날까지 유지되어 오고 있다.
무슬림들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강력하게 부인한다. 그런데 이렇게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자는 적그리스도라고 요한일서 2:22에서 분명히 말한다. 그렇다면 현재 성전터에는 적그리스도를 위한 사원이 세워져 있는 상황 아닌가! 참으로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서 있는 형국이다! 어이할꼬!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37 | 마귀가 솔로몬을 넘어뜨린 전략 | 편헌범 | 2017.07.23 | 111 |
336 | 5억 원의 손해를 보더라도 | 편헌범 | 2017.07.30 | 179 |
335 | 깨달았으면? | 편헌범 | 2017.08.09 | 101 |
334 | 자기열심과 그 한계 | 편헌범 | 2017.08.13 | 109 |
333 | 모이는 것 자체가 신앙이다! | 편헌범 | 2017.08.20 | 136 |
332 | 새우의 몸통들은 다 어디갔나? | 편헌범 | 2017.08.28 | 136 |
331 | 대화냐 기도냐? | 편헌범 | 2017.09.03 | 131 |
330 | 솔로몬이 하나님께 구한 것 | 편헌범 | 2017.09.10 | 18837 |
329 | 너무 죄송하지 않습니까? | 편헌범 | 2017.09.17 | 177 |
328 | 절대적인 진리는 없다? | 편헌범 | 2017.09.25 | 166 |
327 | 화평함과 거룩함이 상충될 때 | 편헌범 | 2017.10.01 | 188 |
326 | 전쟁 불감증보다 더 두려운 것 | 편헌범 | 2017.10.08 | 94 |
325 |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 편헌범 | 2017.10.15 | 91 |
324 | "Thank you!": 범사 감사의 실천 방법 | 편헌범 | 2017.10.22 | 4315 |
323 | 빌라도때문? 나때문! | 편헌범 | 2017.10.29 | 82 |
322 | 가장 중요하기에 직접 가야 한다. | 편헌범 | 2017.11.05 | 96 |
321 | 솔로몬같이 지혜롭게! | 편헌범 | 2017.11.12 | 89 |
320 | 무궁무진한 감사제목! | 편헌범 | 2017.11.19 | 63934 |
319 | 예수 믿기를 꺼리는 이유 | 편헌범 | 2017.11.27 | 118 |
318 |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 | 편헌범 | 2017.12.04 | 1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