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헤이븐(heaven)

2016.07.03 09:10

편헌범 조회 수:364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계7:9).

 

    이 세상에서도 누가 더 아름다운가 겨루는 대회들이 있다. 바로 미스코리아나 미스터코리아 대회 같은 것들이다. 만약 미스월드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그러면 천국에서는 누가 가장 아름다운 사람일까? 그 곳에서 미의 기준은 무엇일까? 이 세상에서는 키 크고 얼굴 잘 생겨야 미인이라고 인정해 주지만 저 하늘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천국에서는 기본적으로 누구나 진선미를 갖춘 모습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라는 말씀 속에서 천국에서의 미의 기준을 찾아볼 수 있다. 하나님의 눈에는 복음 전하는 자들의 발이 아름답게 보인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천국에서는 복음을 많이 전한 사람일수록 아름다운 사람이 된다.

 

    외모가 잘 생기지 못한다면 미스코리아나 미스터코리아는 되고 싶어도 될 수 없다. 그러나 미스(터) 헤이븐이 되는 것은 믿는 자라면 누구에게나 가능성이 열려있다. 이런 큰 소망을 가지고서 열심히 복음 전하는 대열에 동참함으로 자기 영혼을 아름답게 가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