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이삭과 이스마엘) 갈4:21-31 7/13/14
2014.07.13 21:18
* 제목: 이삭과 이스마엘 (갈4:21~31)
* 요약:
성경은 구약과 신약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약이란 옛 약속(Old Testament)이라는 의미이다.
신약이란 새로운 약속(New Testament)라는 뜻이다.
옛 약속은 메시야가 오실 것을 말한다(창3:15).
이 약속을 이루기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셨다.
그리고 그들을 잘 보존하기 위해 율법을 주셨다(갈3:19).
마침내 그들에게서 메시야가 탄생했으니, 나사렛 예수시다.
그럼으로써 하나님의 옛 약속은 완전히 성취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새로운 약속을 인류에게 주셨다.
그것은 바로 메시야가 다시 오신다는 것이다.
이 약속은 구속함을 받은 자녀들을 통해서 이루신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자녀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신다.
성령은 우리의 신앙을 보존해 주신다(엡1:13).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를 증거할 능력을 주신다(행1:8).
그리하여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인도하신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재림하실 것이다(마24:14).
그러므로 신약시대 역사의 주체는 바로 성도들이다.
이 두 가지 약속은 아브라함을 통해서도 계시되어졌다.
아브라함에게는 이스마엘과 이삭, 두 아들이 있었다.
이스마엘은 몸종 하갈을 통해서 낳은 아들이다.
이삭은 정부인인 사라를 통해서 낳은 아들이다.
이스마엘은 육체를 따라, 이삭은 약속을 따라 낳았다.
둘 다 아브라함의 자녀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이스마엘은 종이고, 이삭은 아들이다.
이런 신분은 그들을 낳은 어머니에 의해 결정되었다.
둘의 차이는 유업을 잇는 것에서 분명히 드러난다(30절).
* 오직 자녀들만이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이어받는다.
*이 소망을 가진 자들은 열심히 전도할 것이다(마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