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롯의 처를 생각하라! (눅17:22~37) * 요약: '인자의 날’이란 주님의 재림 때를 말한다(22절). 비슷한 ‘주님의 날’이란 주일을 의미한다(계1:10). 성경은 초림보다 재림에 대해 더 많이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주 예수의 재림은 너무나도 확실하다. 그러나 그 재림의 정확한 시점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다만 그 때 상황이 어떨지에 대해서는 설명해 주셨다. 먼저 그 때는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셨다(26절). 노아의 때에는 온 땅이 패괴한 상태였다(창6:12). 심지어는 마음의 생각조차도 악한 모습이었다. 그래서 강포가 땅에 충만한 상태였다. 오직 한 사람 노아만이 예외였다고 말한다(창6:9). 이런 때에 도달하자 하나님은 심판할 계획을 세우셨다. 세상은 그 심판 준비과정을 보면서도 전혀 무관심하였다. 그러다가 그들은 아무런 준비 없이 심판당하고 말았다. 또한 인자의 날은 롯의 때와 같다고 말씀하셨다(28절). 롯은 하나님의 심판이 이르렀음을 사람들에게 알렸다. 그러나 그들은 롯의 말에 전혀 귀기울이지 않았다. 심지어 그의 사위들조차도 농담으로 여겼다(창19:14). 마침내 롯의 가족이 소돔성을 빠져나갔다. 그 순간 소돔성은 하늘의 유황불에 초토화되었다. 인자의 날에도 이와 똑같을 것이라고 하셨다(30절). 휴거 순간까지도 세상은 심판에 무관심할 것이다. 주님은 성도들에게도 분명하게 경계하셨다(32절). 롯의 처는 소돔성의 멸망에서는 분명 구원을 받았다. 하지만 구원받은 직후에 소금 기둥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구원받은 의미가 아무 것도 없게 된 것이다. * 우리의 구원도 허망한 구원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 그 길은 자기 삶을 주를 위해 사용하는 것뿐이다(3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