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가장 영화롭게 하는 길
2018.04.22 13:15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벧후1:17).
예수님이 베드로, 요한, 야고보 등과 변화산상에 올라가셨을 때, 하늘에서 ‘저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음성이 들렸다. 이 음성으로 인해서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다고 베드로는 그 때를 회상하며 증거하고 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예수께서 4대 성인(Saints) 중의 한 분이라고 말한다. 이것도 분명 예수님을 존중하는 표현이다. 그러나 그런 정도는 다른 성인들 수준으로 높여드린 것에 지나지 않는다.
많은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사역을 목격하면서 큰 선지자가 나타났다고 생각하였다. 이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유대인들로서는 사람들에게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존경을 표시하는 고백이다.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성인으로 존중하는 것보다 훨씬 더 그 분을 높이고 존중하는 표현이 바로 그 분을 선지자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시인한다. 이 고백은 예수님께서 선지자보다도 더 높으신 분이라는 의미를 가진 표현이다. 곧 이 고백은 예수님께 하나님 수준의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것 자체가 그 분에게 최고의 영광을 돌리는 행위인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 이 고백을 아예 입에 달고 살면 어떨까?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28 | 원망하지 않고 감사했더라면... | 편헌범 | 2017.07.16 | 108 |
327 | 말씀의 두 가지 맛 | 편헌범 | 2016.07.10 | 108 |
326 | 운이 없어서 복된 사람 | 편헌범 | 2016.05.29 | 107 |
325 | 농부들이 가장 바쁜 시기 | 편헌범 | 2016.04.18 | 106 |
324 | 우리의 가나안, 정복 가능한가? | 편헌범 | 2016.01.04 | 106 |
323 | 영적인 것과 신앙적인 것의 차이 | 편헌범 | 2022.08.13 | 105 |
322 | 왜 여호수아는 정탐꾼을 보냈나? | 편헌범 | 2020.11.01 | 105 |
321 | 달리 다른 방법이 없다! | 편헌범 | 2017.07.02 | 105 |
320 |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의 병사라면? | 편헌범 | 2019.08.04 | 104 |
319 | The First Lady of First Ladies | 편헌범 | 2017.04.09 | 104 |
318 | 객기(?) 부리는 죄악 | 편헌범 | 2016.05.01 | 104 |
317 | "너희는 가서" | 편헌범 | 2017.05.21 | 103 |
316 | 불신자보다 더 악한 신자(/) | 편헌범 | 2023.07.15 | 102 |
315 | 화복을 초월한 믿음 | 편헌범 | 2022.06.11 | 102 |
314 | 선후(先後) 관계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이유 | 편헌범 | 2020.08.22 | 102 |
313 | 생각도 마음대로 못합니까? | 편헌범 | 2018.05.27 | 102 |
312 | "4-5월 전도대회"를 시작하며 | 편헌범 | 2017.04.16 | 102 |
311 |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 편헌범 | 2018.09.12 | 101 |
310 | 깨달았으면? | 편헌범 | 2017.08.09 | 101 |
309 | 교회중심적 선교관 | 편헌범 | 2017.05.28 | 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