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가치가 인권(?)
2014.08.03 15:20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롬1:32).
요즘은 인권(human right)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시대이다. 인권이란 이름으로 나아올 때에는 누구도 제지하지 못하는 세상이 되고 있다. 만약 누가 이를 제재하려고 한다면 인류의 공적과도 같이 취급당하는 분위기이다. 이전에 없었던 이상한 흐름이 요즘 생겨나고 있다.
오늘날 인권의 이름으로 그 권리를 주장하고 나오는 대표적인 주제가 바로 동성결혼이다. 그들은 인간에게 동성을 사랑하고 결혼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런 주장을 미국의 대통령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전에는 이런 일을 하더라도 음성적으로 행하였는데 지금은 아예 드러내놓고 주장하는 분위기다.
이들 속에서는 하나님을 존중하고 순종하는 피조물인 인간으로서의 겸손한 자세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그들은 피조물을 향한 하나님의 권리는 조금도 고려하지 않는다. 얼마나 노골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인가!
소돔 고모라 성은 하늘에서 유황불이 내려서 멸망하고 말았다. 이 도시들이 바로 동성애가 극심한 도시였다. 이런 점을 생각해 볼 때 지금 이 시대가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하겠는가? 지금은 정말로 깨어있어야 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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