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손해, 영원한 손해

2015.02.08 14:43

편헌범 조회 수:811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19:28).


    한 방송에서 들은 얘기이다. 유전자를 통해서 친자확인 검사를 할 때 그 많은 유전자를 모두 대조해 보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친자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15개를 대조해 봄으로써 판단한다는 것이다. 즉 그 15개의 유전자 모두가 일치하면 친자임이 확실하고, 한 두 개라도 틀리면 친자가 아닌 것으로 본다고 한다.


    이 말을 들으면서 우리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은 너무나도 확실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세상에서는 15개만 똑같아도 사실로 인정한다. 그런데 예수님에 대한 예언의 말씀은 15개가 일치하는 정도가 아니라 3만 가지 이상의 말씀이 일치하고 있다고 성경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그러니 예수님이 구약의 예언된 메시야라는 것은 얼마나 분명한가!


    그렇다면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전폭적으로 믿고 따라가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말이 된다. 오히려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에 자신이 그만큼 피해를 보게 될 것이다.


    이런 피해는 이 땅에서만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차라리 이 땅에서 피해 보는 것은 그것으로 지나가버리면 끝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저 하늘에서 손해를 본다면 이것은 영원한 손해, 진짜 손해다. 그러므로 진짜 손해 보지 않으려면 주 예수를 그저 팍팍 믿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