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이 우리를 부러워 한다.
2014.05.18 14:37
“그러나 이제 그가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이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시라”(히8:6).
하나님은 많은 사람 중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그에게 약속의 말씀을 들려 주셨다. 즉 고향을 떠나서 지시할 땅으로 간다면 그와 그 후손을 축복하시고 보호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이다. 이 때 아브라함은 고향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는 결단을 내렸다. 그 결과 그 약속대로 축복과 보호하심을 받게 되었다.
우리 성도들은 이러한 아브라함을 전혀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아브라함이 우리를 부러워해야 할 상황이다. 왜냐하면 우리 성도들은 아브라함보다 훨씬 더 나은 약속을 받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에게 “주 예수를 믿으라!”는 말씀을 주셨다. 그리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약속하셨다(요1:12). 이 말씀대로 우리가 예수 믿어서 그 분의 자녀가 된다면 축복과 보호는 당연히 따라오기 마련이다! 부모로서 자기 자녀를 축복하고 보호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을 유업으로 받았지만 성도들은 저 영원한 하늘나라 아버지 집을 유업으로 받지 않는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잘 유지해 가기만 하면 아브라함과는 비교할 수 없는 축복을 경험할 것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6 | The First Lady of First Ladies | 편헌범 | 2017.04.09 | 93 |
165 | "사는 게 재미가 없어요." | 편헌범 | 2017.03.27 | 88 |
164 | 성도가 가진 믿음의 위력 | 편헌범 | 2017.03.27 | 80 |
163 | 주님의 가치관으로 바라보자! | 편헌범 | 2017.03.12 | 62 |
162 | 이용 말고 의지해야 생명있다! | 편헌범 | 2017.03.05 | 64 |
161 | "내가 바뀌었습니다!!" | 편헌범 | 2017.02.26 | 55 |
160 | 헌신, 그 고결한 사랑 | 편헌범 | 2017.02.19 | 64 |
159 | 사람이 성내는 것 | 편헌범 | 2017.02.12 | 104 |
158 | '한 영원한 제사'의 효과 | 편헌범 | 2017.02.05 | 72 |
157 | 우리도 혼합주의 아닌가? | 편헌범 | 2017.01.29 | 69 |
156 | 예배당 지붕을 뚫으라! | 편헌범 | 2017.01.22 | 83 |
155 | 나는 귀 뚫은 사람 | 편헌범 | 2017.01.15 | 119 |
154 | 가짜 성공, 진짜 성공 | 편헌범 | 2017.01.08 | 81 |
153 | "조상들이 행하던 대로" | 편헌범 | 2017.01.01 | 67 |
152 | 선으로써 악을 이길 수 있을까? | 편헌범 | 2016.12.25 | 66 |
151 | 위기 상황에서는 교회가 유일한 희망이다! | 편헌범 | 2016.12.18 | 57 |
150 | 나의 이익이냐, 남의 필요냐? | 편헌범 | 2016.12.11 | 53 |
149 | 그의 흥함을 위하여 | 편헌범 | 2016.12.04 | 551 |
148 | 왜 꼭 12명의 제자인가? | 편헌범 | 2016.11.27 | 1931 |
147 | 감사의 제목은 멀리에 있지 않다! | 편헌범 | 2016.11.21 | 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