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반드시 승리한다!

2016.07.03 09:14

편헌범 조회 수:8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계7:9).

 

    요한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반드시 속히 될 일들’에 대해서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아 기록한 책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읽기만 해도 복된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

 

    증권시세가 앞으로 어떻게 변동될지를 아는 사람이라면 어디에다가 투자를 해야 할 지를 쉽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큰 부자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계시록을 통해서 미래에 될 일을 아는 것도 이와 똑같은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승리하는 삶을 사는 것은 그야말로 식은 죽 먹기이다.

 

    계시록 7장은 여섯 번째 인을 뗀 후에 이 세상에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이 때에는 지구적인 차원을 벗어나 우주적인 차원의 엄청난 재앙이 임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런 극심한 환란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수많은 이방 그리스도인들이 인침을 받고 어린양 앞으로 나아가게 될 것을 보여 주셨다.

 

    이 때 어린 양 앞에 서있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묘사하기를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라고 하였다. 이것은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어졌음을 의미한다. 교회가 지상명령을 완수했음을 의미한다. 교회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구절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인생을 어디에 투자해야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