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복이 있는 사람인가?
2019.01.13 18:44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33:12).
누가 복을 받은 사람일까? 시편 기자는 여호와 하나님을 자기의 하나님으로 삼은 자가 복을 받은 사람이라고 고백하고 있다. 그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이 유일하신 참 신이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성도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죄사함 받고, 그 동일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므로 복을 받은 사람들임에 틀림없다.
사실 인간으로서 참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아는 것만으로도 크나큰 축복이라 아니할 수 없다.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신의 존재 여부조차 잘 모르고 살아간다. 그런 상황에서 신들 중에 참 신을 분별한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일 것이다.
엘리야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조차도 참 신이 누구인지 잘 모르고 방황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방 잡신도 함께 섬기는 타락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런 상황에서 여호와가 참 하나님이 되심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한 것이 바로 엘리야 선지자였다.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이 참 하나님이 누구신지 관심도 없고, 굳이 알려고도 하지 않는 극도로 세속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참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이 세대에 밝히 보여줄 의무가 우리 성도들에게 있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의 논리적인 말로써 되어지지 않는다. 우리들의 변화된 인격으로, 능력의 역사로 복 받은 증거를 드러내야 가능한 일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46 | 말씀 선포에 따르는 영적 전쟁의 예 | 편헌범 | 2018.11.04 | 73 |
245 | 마음을 같이하여 | 편헌범 | 2018.10.28 | 76 |
244 | 은혜: 죄를 이기는 강력한 도구 | 편헌범 | 2018.10.21 | 79 |
243 | 두 종류의 해산의 수고 | 편헌범 | 2018.10.14 | 398 |
242 | 그 버려진 종처럼 | 편헌범 | 2018.10.09 | 68 |
241 | 그리스도를 얻으려면 | 편헌범 | 2018.09.30 | 79 |
240 | 울타리 가시나무 단상 | 편헌범 | 2018.09.23 | 83 |
239 | 17세의 요셉으로서는 | 편헌범 | 2018.09.16 | 103 |
238 |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 편헌범 | 2018.09.12 | 82 |
237 |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신 이유 | 편헌범 | 2018.09.04 | 432 |
236 | 이길 수 없는 줄 알았다. | 편헌범 | 2018.08.26 | 74 |
235 | 2%가 부죽한 사람들의 행복 | 편헌범 | 2018.08.12 | 112 |
234 | 정말로 자다가 깰 때 | 편헌범 | 2018.08.05 | 102 |
233 | '너의 의'가 무엇인가? | 편헌범 | 2018.07.29 | 103 |
232 | 새 계명의 준수가 먼저다! | 편헌범 | 2018.07.22 | 136 |
231 | 사랑이 흐르는 교회가 되면 | 편헌범 | 2018.07.16 | 77 |
230 |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 편헌범 | 2018.07.08 | 133 |
229 | 죄인같은 의인 세리, 의인 같은 죄인 바리새인 | 편헌범 | 2018.07.01 | 303 |
228 | 돌이킬 기회를 끝까지 주심의 의미 | 편헌범 | 2018.06.24 | 85 |
227 | 돈이 인생의 전부(?) | 편헌범 | 2018.06.17 | 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