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론(?)
2025.03.30 14:24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골1:16)
성경이 분명히 가르쳐주고 있는 것은 천지만물이 모두 하나님에 의해서 지어진 피조물이라는 사실이다. 요즘에는 공립학교에서 진화론을 바탕으로한 제반 학문들을 가르치고 있기에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는 내용도 하나의 이론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농후하다.
그래서 창조론이라는 단어롤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창조론이라는 단어는 창조가 하나의 이론이라는 의미여서, 창조를 절대 진리로 받아들이지 않고 많은 우주의 기원 이론 중의 하나라는 뜻이 된다. 겸손함의 표현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불신앙으로 나가게 만들어 주는 단초가 될 수도 있으니 용어 사용에 주의해햐 한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계심을 제자들 앞에서 밝히 선언하셨다. 그러므로 오늘날 천지만물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요, 통치하시는 분도 그 분이시다. 우리가 밟고 있는 이 땅의 주인도 예수 그리스도이시요, 마시는 물의 주인도 그분이시요, 숨쉬는 공기도 그분의 것이다. 지구가 자전하고 공전하는 것도 주 예수께서 하시는 일이요, 계절이 바뀌게 하는 일도 주님이 하시는 일인 것이다.
순간순간마다 죄된 생각으로 부정적인 마음으로 더러워지는 마음을 정결케 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우리에게는 필요하다. 그러므로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우리 주 예수를 떠나서는 한순간도 존재할 수 없고, 살 수도 없는 존재가 우리 인생들인 것이다.
오직 그분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음을 분명히 인정하고, 매순간 감사함으로 그분에게 영광 돌림이 우리 인생의 마땅한 도리임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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