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나는 불법의 비밀
2025.01.26 14:20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24:11~13)
요즘은 세상이 많이 혼란스럽다. 미국은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게 됨에 따라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의 정책들을 다수 쏟아내고 있기에 혼란스러운 분위기이다. 한국 사회는 대통령 탄핵 사건으로 인해 국민들이 찬성과 반대 진영으로 나뉘어져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서 혼란스럽다. 그 밖에도 세계 여러 나라들이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또 전쟁이나 테러로 인해서 불안하고 혼란스럽기 짝이 없다.
주께서 말세가 되면 불법이 성행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런 이유로 세상이 이처럼 혼란스러워지고 있다. 얼마나 불법이 횡행하는지 일부 사람들에게서는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양심마저도 저버리고, 온갖 권모술수를 다 동원하여 남을 모함하고 죽이려 하는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가히 짐승과 같은 모습이 아닌가!
특히 적극적으로 불법을 조장하는 세력이 이 세상에 등장한 것을 보게 된다. 그들은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공산주의의 실천 이론을 앞세워서 거짓말을 지어내고 선전선동을 서슴지 않으므로 온 세상을 극히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이 불법을 조장하는 세력은 바울이 데살로니가후서 2:3에서 말한 그 불법의 사람을 방불케 한다.
바울은 이 불법한 자를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제압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는 예수 믿는 성도들만이 이 불법한 자들을 이길 수 있다는 점을 깨우쳐 준다. 이 어둠에 속한 불법의 세력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진리의 빛을 밝히 비추어 주는 것이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성도들이 깨어서 진리의 빛과 맛을 이 세상에 나타내 주어야 할 시기이다. 이 때에 맛을 내지 않는 성도는 버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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